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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8:07



캐릭터 생성 직후 극초반 플레이 영상




마계촌 2차 CBT에 당첨이 되어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 느낀 감성은 뭐랄까요, 보다 콘솔 게임에 가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기존의 온라인게임에서의 가느다란 가시적인 느낌이 아닌, 콘솔 특유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그래픽이었습니다. 특히나 마계촌이라는 게임의 특징을 주제삼아 깨알같이 펼쳐지는 개그코드들은, 마치 몬헌등에서 보아왔던 일본식 게임 내 개그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보다 소소한 부분에서 재미를 주려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나이트가 무기를 빼면 커다란 "무" 를 짊어지고 있다는 등) 또한 캐릭터의 동작이 익살스럽게 구현이 되어 있으며, 움직이는 것 하나하나도 재미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종래에 보아왔던 MORPG와 동류의 장르이며, 단독으로, 혹은 파티를 구성하여 인스턴트 던전에 입장하여 클리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마계촌 온라인은 원작 마계촌과 다르게 스킬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스킬포인트를 각 스킬에 적절히 분배하여 사용 할 수 있는 노멀한 방식인데요, 체감상 스킬포인트가 넉넉하지가 않아 찍을 수 있는 스킬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또한 원작을 기대한 분들에게 괴리감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과거 50원짜리를 소비해가며 오락실에서 마계촌을 즐기던 세대이고, 비록 뒤늦게 접했지만 콘솔용 마계촌의 앤딩을 섭렵한 유저로써 어느정도 스킬에 따른 괴리감은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즐긴 작품이었던 PSP 용 극마계촌을 워낙 재미있게 즐겼던지라 다른 유저분들에 비해 괴리감의 빈도는 적게 발생했지만 말이죠. 극마계촌을 놓고 올드유저분들의 의견이 대립하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아마 이 부분 역시도 잦은 논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CBT이기때문에 레벨 디자인의 경우 논할만한 단계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레벨디자인은 좀 떨어지는 실정입니다. 스킬 시스템을 도입했고, 2단 점프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동작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맵의 다양함은 생각보다 적은편이며, 주로 일방적인 플레이와, 비슷한 패턴의 몬스터들이 자꾸 등장합니다. 또한 판정도 미묘하게 몬스터의 동작보다 조금 더 넓은 편이며, 캐릭터의 느린 모션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굉장히 잘 얻어맞게 되어있습니다. 혼자서 상위급 난이도로 가면, 몬스터,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인지하고 플레이를 하게 되면 확실히 사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어려운 게임을 많이 접한 요즘 세대의 게이머에게 있어서 패턴 적응이라는 능력은 그다지 새삼스러울것도 없으니, 이러한 유저들이 파티를 하게 되면, 그야말로 화력으로 일방통행을 하는 수준으로 전락합니다.

과거 마계촌은 스치면 갑옷이 날아가고, 다시 스치면 사망이었죠. 마계촌 온라인은 HP와 BP라는 항목이 존재합니다. BP는 방어구의 내구도를 뜻하는 단어로써 공격을 당하게 되면 수치가 하락하게 되고, 0이 되면 구 마계촌 시리즈처럼 갑옷이 벗겨집니다. 이 갑옷이 벗겨진 상태에서는 2배의 데미지를 입게 되지요. 방어력이 출중한 나이트라도 이 상태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할정도이니, 컨저러와 아처 같은 원거리 캐릭터들은 이루 말할 것도 없습니다.

BGM은 신선합니다. 마계촌의 대표 BGM의 어레인지도 마음에 들었고, 새로운 BGM들도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멋들어지게 어울립니다.


CBT로써 느껴본 마계촌

- 장점 : 아기자기한 단단한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과 어울리는 미려한 색감,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동작, 원작의 기억을 대조해 볼 수 있는 BGM과 특정 맵, 그리고 몬스터,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던전 디자인, 숨겨진 길 같은 이스터 에그도 빠질 수 없는 재미

- 단점 : MORPG 특유의 던전 반복플레이를 통해 컨텐츠를 해결하려는 고루함, 파티 플레이시 급하락되는 던전 난이도, 몬스터 패턴의 일부 불명확한 판정, 캐릭터와 몬스터의 판별하기 힘든 히트박스


항목 별 평점
(각 항목 10점 만점)

그래픽 - 8점 :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한다. 극마계촌을 재미있게 즐겨서 그런지 거부감이 생각보다 적다. 준비된 캐릭터 페이스에 개성이 뚜렷합니다.
사운드 - 8점 : 원작 BGM을 어레인지하여 들려준 첫 스테이지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전체적으로도 사운드의 퀄리티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플레이 - 6점 : 위에 열거한 문제들이 점수를 깎아 먹었다. 파티 플레이 대책이나, 히트박스, 판정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면 점수가 다소 높아질 것입니다.
스토리 - 5점 : 언제나 그렇듯이 공주는 납치된다. 그것도 전통의 몬스터 레드 아리마에게...... 진부한 스토리지만 공주와 그것을 추적하는 NPC들이 굉장히 귀엽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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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ike air max 2013 | 2014.10.25 19:59 | DEL
계란말이 - 마계촌 온라인 CBT 간략 리뷰
BlogIcon 美香 | 2012.03.12 17: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계촌은 창이나 나이프를 던져야지!" 라는 생각을 가진 올드 게이머의 눈에는 영 안 차네요. 그래도 워낙 평이 괜찮아서, 오픈 베타 하면 해볼 생각이에요.
BlogIcon 쪽파 | 2012.03.12 19: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오픈베타는 어찌될지 의문이네요. 원작을 즐겨보지 않은 주변인들은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하더군요. 아마도 미향님도 그런 부분에서 오는 약간의 의아함이 드실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CBT도 끝나고 무얼해야 하나..'ㅁ' 여친이랑 몬헌프 일섭 할까 생각중입니다.
BlogIcon CatBAR | 2012.03.29 19: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첨 뵙겠습니다 ,, 글을 읽지않고 동영상을 먼저 본지라 ,, 콘솔인줄 알았어요 전 콘솔 같은 그래픽이 맘에 드네요 오픈 베타 하면 저도 저의 위대하신 하늘과도 같으신 미향님 따라서 해보고 싶어요 ,, 여담이지만 ,, 마계촌 깨본적이 없다는 ,, 하다가 열받아서 쿨럭 ,,
BlogIcon 쪽파 | 2012.03.31 20: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오락실에서 클리어 해 본 적은 없어요. 콘솔로 넘어가면서 돈의 압박이 사라질 무렵, 무한 반복과 맵 암기를 통해 겨우 클리어 했던 경험이 있네요. 그 때의 성취감이란....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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